점심시간만 기대하면서 회사 가는 사람 👉🏻 본인근데 신기하게도 기억에 남는 식당이 잘 없는데 간만에 맛난 식당을 찾아서 소개합니다🥰청계천변에 원래도 유명했던 우육면관(우육면 맛집!)뒤쪽에 있는 고량주관뭘 파는데인가 했더니 점심에는 마파두부 정식저녁에는 고량주와 곁들임 요리를 파는 곳이었어요전통이 느껴지는 한옥인데 중식을 팔고있다는 ㅎㅎ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웅장(?) 깔끔한 느낌이라 밥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감 고조! 점심에는 마파두부 정식이 메인인데토마토계란탕(에피타이져) 마파두부 + 오이소채 한상차림으로 등장했어요마라맛이 강하게 나지만 큼직큼직하게 두부랑 고기도 씹히고 따뜻한 밥에 올려먹으니 얼얼한데도 계속 들어갑니다상큼한 오이소채가 이 집의 킥인듯😆마파두부 한상 16,000원저렴한 편은 아니지만..